| 애플, 내년 9월 ＇아이폰6＇ 5인치로 출시할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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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6’에 5인치 풀HD(1920×1080) 사파이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내년 9월 경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아이오에스닷(iOSDoc)은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히트를 치고 있는 가운데, 다음 타자인 아이폰6에는 5인치 사파이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큰 변화를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오에스닷은 애플이 아이폰 3GS, 4S 그리고 5S를 시장에 출시할 때마다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을 개발하고 있다는 예측이 이어져왔다며, 애플이 아이폰6에 혁신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5인치 디스플레이라는 카드를 꺼낼 때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의 IT전문매체 ‘맥팬(Macfan)’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6에 5인치 풀HD, 인치당 440ppi(인치당 픽셀수)의 해상도를 가진 LCD디스플레이를 탑재하기 위해 최근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신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7월 베젤 2.3mm, 두께 2.2mm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5.2인치 풀HD IPS LCD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했다. 밝기는 기존보다 20% 색 정확성은 70% 이상 향상됐으며,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G2＇에 최초로 탑재됐다. 아이오에스닷은 특히 삼성전자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대화면을 앞세운 스마트폰을 출시해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애플이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5인치 이상의 스마트폰을 출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아이폰6가 5인치 디스플레이로 출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오에스닷은 애플이 최근 지문인식기능인 터치ID의 부품을 공급하는 GT어드밴스트테크놀로지에 5억7800만 달러를 투자하고, 미국 아리조나에 사파이어 글라스 공장을 건립해 아이폰6의 부품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파이어 글라스는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가장 단단한 물질로 애플이 현재 사파이어 글라스를 아이폰5S의 지문인식센서가 포함된 홈 버튼과 카메라 보호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아이폰6를 비롯해 스마트워치인 ‘아이워치’에도 확대할 계획이라는 것. 이에 미국투자 은행 캔터 피트제럴드의 브라이언 제럴드 연구원은 ＂GT어드밴스트테크놀로지의 매출의 80%가 사파이어 글라스 부문에서 나오기 때문에 애플이 GT어드밴스트테크놀로지를 거대 자금을 투자한 것은 사파이어 재질을 적극 활용할 거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M`s 리뷰] 애플의 원모어씽...아이폰5C 써보니터치ID 다음은 디스플레이 혁신, 5인치 풀HD ‘아이폰6’?애플 아이폰6, 4.7과 5.7인치 두개 화면으로 양분애플 아이폰 내년에 4.8인치로 키운다‘아이폰6’ 디자인 콘셉 영상, 화면 커지고 홈버튼 빠지고 양태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아이티투데이(http://www.it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소셜댓글 라이브리 영역. SNS 계정으로 로그인해 댓글을 작성하고 SNS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소셜로그인 Ittoday 로그인 페이지 새창이 열립니다 Ittoday (으)로 의견전송 설정Twitter 로그인 페이지 새창이 열립니다 Twitter (으)로 의견전송 설정Facebook 로그인 페이지 새창이 열립니다 Facebook (으)로 의견전송 설정Me2day 로그인 페이지 새창이 열립니다 Me2day (으)로 의견전송 설정Yozm 로그인 페이지 새창이 열립니다 Yozm (으)로 의견전송 설정Cyworld 로그인 페이지 새창이 열립니다 Cyworld (으)로 의견전송 설정 댓글입력하는영역 소셜계정으로 작성하세요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스티커 사용하기 버튼스티커 사용하기 버튼0/250 보내기 Powered by Liv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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