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5S＇ 9월초 출시, 자동차 조작 능력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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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세계개발자대회(WWDC)2013이 오는 6월 열리는 가운데 아이폰5S가 9월 초 출시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또한 이번 아이폰은 자동차 문을 열고 시동을 거는 등 두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현지시간) 해외IT전문매체 차이나타임즈(Chinatimes)는 증권가 소식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5S＇와 저가형 아이폰을 9월 초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시장 등을 타깃으로 하는 TD-SCDMA 모델은 이후 출시될 것으로 관측했다. 아울러 차세대 ‘아이패드5’와 ‘아이패드 미니2’는 ‘아이폰5S＇와 동반 출격 또는 뒤로 밀린 10월 중 공개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블루투스를 활용해 자동자를 조정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해외매체 씨넷(Cnet)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특허청에 ‘자동차 위치 인식 방법’에 대한 특허를 신청했다. 미국 특허청에 따르면 이번 애플의 기술은 아이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와 자동차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차의 위치 및 스마트 도어 시스템과 자동으로 시동을 걸 수 있는 조작법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차에 탑승했을 때는 자동차의 음향 시스템을 원격조작하거나 핸드프리도 자동으로 접속된다. 더 나아가 선루프 등도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애플은 오는 6월 열리는 WWDC2013서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OS) iOS7를 공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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