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신무기 ＇갤노트3＇에 획기적 기술 접목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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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노트3, 휘어지는 OLED 탑재할 듯 ● 8월 독일 가전박람회서 공개 예정 삼성전자가 올 8월 말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13’에서 갤럭시노트3를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증권은 삼성전자가 올 8월 베를린에서 ‘모바일 언팩(Mobile Unpacked)’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3를 공개할 것이라고 26일 예측했다. 갤럭시노트3의 화면 크기는 기존 제품보다 커진 5.7~6.1인치 사이가 될 전망이며, 유리 대신 얇은 플라스틱 기판을 사용한 ‘휘어지는(flexible)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는 올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최초 공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윰(YOUM)’을 공개하며 “풀HD급 이상의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플라스틱 기판을 이용한다 해도 그 위에 터치 패드와 강화 유리를 씌워야 하기 때문에 이리저리 휘지는 않을 것”이라며 “유리처럼 깨질 염려가 적어 내구성이 좋아지고, 얇고 가볍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갤럭시노트3의 출시 시기는 기존 제품들과 유사한 10월 즈음이 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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