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4 색상은 오레오? 두번째 티저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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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작 스마트폰 갤럭시S4의 색상을 암시하는 두번째 티저 동영상이 공개됐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오는 14일 미국 뉴욕서 공개할 신작 스마트폰을 소개할 두번째 티저 동영상 광고를 12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상은 일주일전 공개한 첫번째 티저의 후속편으로 만들어졌다. ＇갤럭시S4＇의 비밀을 지키려는 소년, 제레미 맥스웰의 이야기를 그렸다. 두번째 티저의 초점은 ＇색상＇에 맞춰졌다. 직접적으로 갤럭시S4의 색상을 언급하지는 않으나, 새 제품이 흰색과 검정으로 나올 것이란 암시는 곳곳에 숨겼다. 가장 직접적인 암시는 소년이 검정 빵 사이에 흰 크림이 든 오레오 과자를 양손에 들고서는 갤럭시S4가 담긴 상자를 보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다. 정말 놀랍다＂라고 감탄한다. 소년이 입고 있는 재킷은 검정, 셔츠는 흰색이며 타이도 흰색과 검정이 사선 무늬로 교차한다는 점도 갤럭시S4의 색상을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다. 갤럭시S4가 담긴 상자도 물론 흰색과 검정으로 이뤄졌다. 한편, 티저 영상은 갤럭시S4 공개가 임박했다는 것을 암시하며 끝난다. 어머니가 ＂빅 데이＂라고 깨우는 소리를 듣고 일어난 소년은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나비 넥타이를 손에 들고는 연신 ＂빅데이, 빅데이＂를 외친다. 삼성전자는 우리시간으로 15일 새벽, 갤럭시S4를 미국 뉴욕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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