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모바일 라이프 파트너!

휴대폰 쇼핑
유니모머니샵
문자톡

스마트폰으로 할인쿠폰 쓰는 법
조회 : 471 추천 : 8
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언제부터인가 식사 약속을 할 때면 검색을 먼저 한다. 여행을 계획할 때도 검색해서 어디에서 뭘 먹고, 묵을지를 찾는다. 스마트폰이 생기고는 그 자리에서 검색한다. 스마트폰으로 친구랑 저녁을 먹고 식당에서 차 한 잔 할 찻집을 찾을 수도 있다. 그리고 단골도 없고 맛집도 모르는 동네이면 이왕 갈 곳, 싸게 가면 좋지 않겠는가.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는 모바일 쿠폰을 살펴보자. 지도로 보는 네이버 쿠폰 네이버 쿠폰은 할인이나 ‘서비스’를 무료로 누리게 한다. 무료라서 마음에 드는데 이 쿠폰은 사실 쓰는 게 맘처럼 쉽지 않다. 네이버 쿠폰은 스마트폰용 응용프로그램(앱)이 없다. 대신 별도로 마련된 네이버 쿠폰 페이지를 찾아가야 쓸 수 있다. 찾아 쓰는 게 좀 불편하다. 헌데 네이버 쿠폰은 쓰려고 찾아보면 없고, 그저 지도를 들여다보면 나온다. 그렇다. 네이버 쿠폰은 네이버 지도에서 찾을 수 있다. 스마트폰용 네이버 지도에 ‘주변 검색’이란 기능이 있다. 지도가 보여주는 장소나 현재 위치 근처에 있는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역, 음식점, 찻집, 은행, ATM 기기, 병원, 숙박시설, 슈퍼, 주유소 등을 지도에 표시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딱히 갈 만한 음식점이나 찻집을 모를 때 유용하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파란 단추가 지도에 나타나는데 단추를 누르면 음식점 이름과 대표 메뉴, 가격, 전화번호 등이 나온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5507개 상점이 등록한 쿠폰 5683장을 쓸 수 있다. 이중 10% 할인, 쿠폰 보여주면 샐러드 무료, 도장 5번 찍으면 아메리카노 무료와 같은 혜택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그런 가게는 다른 상점과 다르게 초록색으로 표시된다. 어차피 갈 곳 못 정했다면 할인해 주거나 한 그릇 더 주는 데가 끌리지 않겠는가. 다행히 네이버 쿠폰은 무료로 쓸 수 있다. 들고 오면 10% 할인해 준다는 전단지처럼 말이다. 요새 나오는 소셜쇼핑 쿠폰처럼 미리 결제할 필욘 없다. 그 대신 하루에 쓸 수 있는 쿠폰 수가 정해져 있다. 상점이 네이버 쿠폰을 무한정 발급하는 게 아니고 하루에 쿠폰 손님을 최대 5명이나 10명만 받는 것이다. 매일 자정이면 상점은 자동으로 쿠폰을 발급한다. 네이버 쿠폰은 네이버 지도 외에 라인 쿠폰 채널, 미투데이 메시지, 별도로 마련된 ‘네이버 쿠폰’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에서 지도 또는 지금 위치 근처에 있는 상점을 검색하면 위와 같이 파란 단추가 보인다. 그중 초록색 단추가 쿠폰을 쓸 수 있는 곳이다. 할인 상점만 보여주는 소셜쇼핑 이왕 먹을 저녁, 남들보다 싸게 먹고 싶은 심리가 있다. 이럴 땐 할인 상점만 모은 소셜쇼핑 앱을 써보자. 각 업체가 만든 앱 대신 메타 사이트가 만든 앱을 추천한다. 소셜쇼핑 업체마다 ‘나우’란 이름으로 지금 구매해 바로 쓰는 쿠폰을 서비스했는데 지금은 조용히 서비스를 내렸다. 티켓몬스터만 ‘티몬 나우’란 이름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점 쿠폰을 쓸 때 중요한 건 할인율이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위치다. 아무리 멋진 식당이 싸게 쿠폰을 팔아도 1~2시간 걸리는 외진 곳에 있다면 그 쿠폰은 무료래도 쓸모가 없다. 다음 소셜쇼핑 앱은 쿠팡과 티켓몬스터, 위메이크프라이스, 그루폰코리아 등이 서비스하는 쿠폰을 모아서 보여준다. 스마트폰에 다음 소셜쇼핑을 깔면 각종 소셜쇼핑의 쿠폰을 지역과 업종, 내 지금 위치에 맞춰 확인할 수 있다. 맞춤 설정을 이용하면 관심 지역을 등록하고, 업종, 쿠폰 가격대에 따라 쿠폰을 걸러 볼 수도 있다. ‘내주변’은 스마트폰 기준 반경 100m, 500m, 1km, 3km, 5km 단위로 쿠폰을 찾아준다. ‘스마트 쇼핑 알림’을 설정하면 내 지금 위치 주변에 사서 바로 쓸 수 있는 쿠폰이 있으면 알람으로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쿠폰보다 할인율이 세고 맛집이나 꽤 비싼 곳을 찾을 수 있지만, 단점이 있다. 안 쓰면 환불되거나 포인트로 되돌려 받지만, 미리 결제하는 건 번거롭다. 계획에도 없던 쇼핑을 할 땐 언제일까. 뜻하지 않게 할인 기획전이 있는 걸 알게 됐을 때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맥도날드, KFC, 미스터피자, 아웃백 등 각종 프랜차이즈 쿠폰을 배달한다. 그 쿠폰에는 단품을 사면 세트 메뉴로 올려주고, 공짜로 커피를 주는 이벤트와 같은 정보가 담겼다. 때론 유니클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텐바이텐, 면세점 할인 쿠폰도 얻을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쿠폰을 쓰려면 내가 좀 더 적극적이어야 한다. ‘플러스친구→실시간 순위’나 ‘카테고리’로 가서 마음에 드는 계정을 찾아 내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이렇게 내가 직접 찾아나섰지만, 쿠폰을 아무때나 쓸 수 있진 않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가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카카오톡 쿠폰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등에서 쓸 수 있으며, 이 쿠폰을 쓰려고 미리 결제하는 수고는 할 필요 없다.
작성자 : 전문기자 (dudtm00) 날짜 : 2013-02-20 오전 9:16:00

스마트폰으로 할인쿠폰 쓰는 법

조회 :: 471
추천 :: 8

언제부터인가 식사 약속을 할 때면 검색을 먼저 한다. 여행을 계획할 때도 검색해서 어디에서 뭘 먹고, 묵을지를 찾는다. 스마트폰이 생기고는 그 자리에서 검색한다. 스마트폰으로 친구랑 저녁을 먹고 식당에서 차 한 잔 할 찻집을 찾을 수도 있다. 그리고 단골도 없고 맛집도 모르는 동네이면 이왕 갈 곳, 싸게 가면 좋지 않겠는가.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는 모바일 쿠폰을 살펴보자.

지도로 보는 네이버 쿠폰

네이버 쿠폰은 할인이나 ‘서비스’를 무료로 누리게 한다. 무료라서 마음에 드는데 이 쿠폰은 사실 쓰는 게 맘처럼 쉽지 않다. 네이버 쿠폰은 스마트폰용 응용프로그램(앱)이 없다. 대신 별도로 마련된 네이버 쿠폰 페이지를 찾아가야 쓸 수 있다. 찾아 쓰는 게 좀 불편하다.

헌데 네이버 쿠폰은 쓰려고 찾아보면 없고, 그저 지도를 들여다보면 나온다. 그렇다. 네이버 쿠폰은 네이버 지도에서 찾을 수 있다. 스마트폰용 네이버 지도에 ‘주변 검색’이란 기능이 있다. 지도가 보여주는 장소나 현재 위치 근처에 있는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역, 음식점, 찻집, 은행, ATM 기기, 병원, 숙박시설, 슈퍼, 주유소 등을 지도에 표시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딱히 갈 만한 음식점이나 찻집을 모를 때 유용하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파란 단추가 지도에 나타나는데 단추를 누르면 음식점 이름과 대표 메뉴, 가격, 전화번호 등이 나온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5507개 상점이 등록한 쿠폰 5683장을 쓸 수 있다. 이중 10% 할인, 쿠폰 보여주면 샐러드 무료, 도장 5번 찍으면 아메리카노 무료와 같은 혜택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그런 가게는 다른 상점과 다르게 초록색으로 표시된다. 어차피 갈 곳 못 정했다면 할인해 주거나 한 그릇 더 주는 데가 끌리지 않겠는가.

다행히 네이버 쿠폰은 무료로 쓸 수 있다. 들고 오면 10% 할인해 준다는 전단지처럼 말이다. 요새 나오는 소셜쇼핑 쿠폰처럼 미리 결제할 필욘 없다. 그 대신 하루에 쓸 수 있는 쿠폰 수가 정해져 있다. 상점이 네이버 쿠폰을 무한정 발급하는 게 아니고 하루에 쿠폰 손님을 최대 5명이나 10명만 받는 것이다. 매일 자정이면 상점은 자동으로 쿠폰을 발급한다.

네이버 쿠폰은 네이버 지도 외에 라인 쿠폰 채널, 미투데이 메시지, 별도로 마련된 ‘네이버 쿠폰’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에서 지도 또는 지금 위치 근처에 있는 상점을 검색하면 위와 같이 파란 단추가 보인다. 그중 초록색 단추가 쿠폰을 쓸 수 있는 곳이다.

할인 상점만 보여주는 소셜쇼핑

이왕 먹을 저녁, 남들보다 싸게 먹고 싶은 심리가 있다. 이럴 땐 할인 상점만 모은 소셜쇼핑 앱을 써보자. 각 업체가 만든 앱 대신 메타 사이트가 만든 앱을 추천한다. 소셜쇼핑 업체마다 ‘나우’란 이름으로 지금 구매해 바로 쓰는 쿠폰을 서비스했는데 지금은 조용히 서비스를 내렸다. 티켓몬스터만 ‘티몬 나우’란 이름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점 쿠폰을 쓸 때 중요한 건 할인율이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위치다. 아무리 멋진 식당이 싸게 쿠폰을 팔아도 1~2시간 걸리는 외진 곳에 있다면 그 쿠폰은 무료래도 쓸모가 없다. 다음 소셜쇼핑 앱은 쿠팡과 티켓몬스터, 위메이크프라이스, 그루폰코리아 등이 서비스하는 쿠폰을 모아서 보여준다.

스마트폰에 다음 소셜쇼핑을 깔면 각종 소셜쇼핑의 쿠폰을 지역과 업종, 내 지금 위치에 맞춰 확인할 수 있다. 맞춤 설정을 이용하면 관심 지역을 등록하고, 업종, 쿠폰 가격대에 따라 쿠폰을 걸러 볼 수도 있다. ‘내주변’은 스마트폰 기준 반경 100m, 500m, 1km, 3km, 5km 단위로 쿠폰을 찾아준다. ‘스마트 쇼핑 알림’을 설정하면 내 지금 위치 주변에 사서 바로 쓸 수 있는 쿠폰이 있으면 알람으로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쿠폰보다 할인율이 세고 맛집이나 꽤 비싼 곳을 찾을 수 있지만, 단점이 있다. 안 쓰면 환불되거나 포인트로 되돌려 받지만, 미리 결제하는 건 번거롭다.
계획에도 없던 쇼핑을 할 땐 언제일까. 뜻하지 않게 할인 기획전이 있는 걸 알게 됐을 때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맥도날드, KFC, 미스터피자, 아웃백 등 각종 프랜차이즈 쿠폰을 배달한다. 그 쿠폰에는 단품을 사면 세트 메뉴로 올려주고, 공짜로 커피를 주는 이벤트와 같은 정보가 담겼다. 때론 유니클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텐바이텐, 면세점 할인 쿠폰도 얻을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쿠폰을 쓰려면 내가 좀 더 적극적이어야 한다. ‘플러스친구→실시간 순위’나 ‘카테고리’로 가서 마음에 드는 계정을 찾아 내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이렇게 내가 직접 찾아나섰지만, 쿠폰을 아무때나 쓸 수 있진 않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가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카카오톡 쿠폰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등에서 쓸 수 있으며, 이 쿠폰을 쓰려고 미리 결제하는 수고는 할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