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옵티머스G 프로, LG 첫 풀HD 스마트폰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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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 (72,100원▲ 500 0.70%)는 13일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인 ‘옵티머스G 프로’의 디자인을 13일 공개했다. 옵티머스G 프로는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쿼드코어 AP를 탑재한 LG전자의 첫 풀HD 스마트폰이다. 디스플레이는 부드러운 곡면 유리인 ‘2.5D 글라스’를 탑재했다. LG전자가 곡면 유리를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탑재하는 것은 처음이다. 대화면 스마트폰이지만 한 손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좌우의 폭을 좁히고 베젤(스크린을 둘러싼 프레임) 두께는 최소화했다. 제품 테두리는 유선형의 메탈 소재로 만들었고 후면부에는 ‘옵티머스G’에서 선보였던 ‘디지털 큐브 패턴’을 가져왔다. 디지털 큐브 패턴은 재질감은 매끈하면서도 빛의 각도에 따라 반짝거리는 패턴이다. LG전자는 지난 12일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옵티머스G 프로의 디자인 공개 이벤트를 진행했다. LG전자는 “옵티머스G 프로에 미니멀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풀HD의 생동감을 더했다”며 “부드러우면서도 역동적인 감각적 요소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또 “비슷한 크기의 경쟁사 제품 대비 그립감이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옵티머스G 프로는 입체적 사용자경험, 생생한 하드웨어는 물론, 차별화된 대화면 디자인으로 풀HD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옵티머스G 프로는 2월 말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고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출시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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