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야심작 갤스4, 드디어…디자인이 `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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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 내달공개…핵심칩 8개·풀HD 화면 삼성전자가 애플을 따돌리기 위해 최신 기술과 역량을 투입해 차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4(가칭)`를 다음달 미국에서 선보인다. 이 폰에는 세계 최초로 8개 코어를 집적해 속도를 높인 옥타코어와 풀 HD급 능동형(AM)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계획이다. 7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갤럭시S 시리즈 차기 모델에 옥타코어를 탑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자체 개발 통신 칩이 탑재되는 일부 지역의 모델에만 쿼드코어가 아닌 옥타코어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미국 뉴욕에서 다음달 하순 공개 행사를 열고 4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갤럭시S4라는 제품명은 아직 확정 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4.99인치 풀HD AM OLED도 이미 생산 준비에 들어갔다. 갤럭시노트2에서 적ㆍ녹ㆍ청(RㆍGㆍB)을 모두 사용했던 방식과 달리 다시 두 가지 유기물을 번갈아 배치해 색깔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돌아간다.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에 옥타코어를 적용해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소비자가전쇼(CES)를 통해 공개했다. 핵심 코어만 8개인 모바일 칩은 업계 최초로 개발한 것이다. 풀HD, 옥타코어 등이 배터리를 많이 소모해 각종 센서에 초절전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전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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