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스4, 3월15일 공개＂…금요일에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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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모바일 ＂3월15일 공개＂…해외서 발표시 한국시간 토요일, 가능성 낮아 삼성전자 (1,435,000원 8000 0.6%)가 ＇갤럭시S4＇를 3월15일 공개할 것이란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날짜가 금요일이어서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금요일에 갤럭시S 시리즈를 발표한 적이 없다. 삼성전자 전문 커뮤니티 샘모바일은 6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3월15일 ＇갤럭시S4＇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공개 장소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S4는 유럽에서 먼저 출시되며 4월중으로 아시아 지역에 출시된다. 미국, 호주, 아프리카 등은 5~6월에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샘모바일이 밝힌 공개행사 날짜 3월15일은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3월15일은 금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에 발표하면 미디어의 관심을 극대화하기 어렵다. 게다가 국내가 아닌 외국에서 공개하면 날짜가 토요일로 바뀐다. 예컨대 영국 런던에서 금요일에 발표하면 한국시간으로 토요일이어서 미디어의 관심을 받기 어렵다. 관련업계 관계자는 ＂일요일에 신문을 발행하지 않는 국내 언론 환경을 고려하면 금요일 공개행사는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갤럭시S 시리즈를 공개하면서 금요일에 발표한 적이 없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3＇는 지난해 5월3일 영국 런던에서 별도의 공개행사를 갖고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목요일, 한국시간으로는 금요일이었다. ＇갤럭시S2＇는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1 기간중인 2월13일, 현지시간 일요일에 처음으로 공개했고 갤럭시S는 북미 최대 통신 전시회인 CTIA2010 기간중인 3월23일, 현지시간 화요일에 공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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