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과의존 막자＂…바른사용 실천노트 청소년 보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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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막고 올바른 사용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바른사용 실천노트'를 제작·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미래부는 전국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정통신문과 함께 실천노트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교육부 등과도 협조한다. 실천노트는 스마트폰 사용 증가가 예상되는 겨울방학 동안 스마트폰 과다사용을 막고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미디어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2014년부터 제작, 배포됐다. 올해 보급되는 실천노트에는 스마트폰 사용 대체활동과 사용습관 개선을 돕는 스마트미디어 사용도움말 등이 추가됐다. 또 연령대에 따라 노트 내용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스마트폰 바른사용 실천노트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쉼'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정부는 겨울방학 동안 실천노트를 잘 활용한 우수학생을 선정해 내년도 개학 후 시상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폰 바른 사용 습관을 갖추는 일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실천노트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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