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내년에도 5G와 기가인터넷 신화는 계속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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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KT인상’ 시상식…관련 TF에 포상금 1억원 KT가 올해 주목할 경영 성과로 차세대 이동통신인 5세대(5G)와 기가인터넷을 꼽았다. 국내외 통신업계의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5G 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퍼스트 콜(데이터 전송)’에 성공하면서 상용화 시기를 앞당긴 점 등이 주된 배경이다. 또 기가인터넷 부문에서는 출시 2년도 채 안 돼 가입자 200만을 달성한 만큼, 내년에는 보다 공격적인 인프라 구축과 마케팅으로 250만을 돌파하겠다는 게 KT의 포부다.
KT는 지난 16일 경기도 분당사옥에서 ‘2016년 1등 KT인상’ 시상식을 열고, ‘5G 태스크포스(TF)’와 ‘기가인터넷 250만 돌파 TF’에 대상과 포상금 각 1억 원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상으로는 10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도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황창규 KT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그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KT 경영지원총괄 구현모 부사장은 “1등 KT인상은 KT가 국민생활 개선과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지난 1년간 기울인 피와 땀과 눈물이 담겨 있다”며 “1등 KT인상을 통해 확인된 5G와 기가인터넷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이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쾌적한 유무선 서비스를 즐기는 ‘기가토피아’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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