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7 지원금 ＇찔끔＇..가성비 좋은 A7, 루나S는 지원금 ＇쏠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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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7, 5만원대 요금제서 지원금 6만원 - 갤S7은18만원, V20은 9만 원..변동 없어- 중저가폰 갤A7와 루나S 20만원 지원금 '눈길' 21일부터 판매되는 애플의 프리미엄폰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에 대한 지원금이 갤럭시S7은 물론 V20보다 적게 책정됐다. 애플은 별도의 지원금을 쓰지 않아 그렇다고 하지만, 국내 통신사들이 50만대나 팔린 갤럭시노트7에 대한 교환·환불 사태 수습에 집중하는 것도 원인으로 보인다. 같은 운영체제(OS)를 써서 갤노트7의 교환제품으로 꼽혔던 갤럭시S7이나 S7(엣지), V20의 지원금도 주말동안 전혀 오르지 않았다. 삼성이 11월 30일까지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 S7 엣지’, ‘S7’, ‘노트5’로 교환하는 고객에게는 통신 관련 비용 7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을 뿐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 가성비가 좋다고 평가받는 갤럭시A7(2016년형)나 ‘루나S’의 지원금이 5만 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20만~26만 원이나 되는 등 높은 수준을 보여 관심이다. 16일 정부가 관리하는 통신정보 포털 스마트초이스에 따르면 아이폰7(32G)의 지원금은 5만 원대 요금제(부가세 포함 월 5만6천원 납부) 기준으로 6만원 정도였다. SK텔레콤 6만1천원, KT 5만8천원, LG유플러스 6만원이었다. 아이폰7(32G)의 출고가가 86만9천원이니 유통점 지원금(15%, 9천원)를 더한다고 해도 80만원은 줘야 한다. 지원금 대신 20%요금할인(선택약정할인/1년·2년 약정 전제, 26만9천원)을 골라도 60만원이나 된다.
출고가 89만9800원에 5만 원대 요금제 가입시 9만~12만5천원의 지원금이 정해졌다.
하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갤럭시A7(2016)과 SK텔레콤의 ‘루나S’는 지원금도 괜찮다. 출고가 52만8000원인 갤럭시A7은 5만 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공시 지원금이 20만~26만4천원이나 된다. ‘루나S’ 역시 출고가는 56만8700원이나 5만 원대 요금제에서 공시 지원금을 25만원이나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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