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통3사, 19일 ＇갤럭시노트7＇ 일제히 출시...불붙은 고객 유치 경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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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동통신 3사의 고객 유치 경쟁에 불이 붙었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오는 19일 갤럭시 노트7의 정식 출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출시 당일인 19일 SK텔레콤 T월드 강남 직영점에서 ‘갤럭시노트7’ 출시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SK텔레콤은 해당 매장에서 가장 처음 갤럭시노트7을 개통하는 사람에게는 ‘UHD TV’를 증정한다. 두번째 개통자에게는 노트북을, 3~7호 개통자에게는 ‘기어 아이콘X’를 선물한다. 이밖에도 모든 소비자들은 현장 추첨 이벤트를 통해 기어360, 블루투스 오디오, 기어VR, UO 스마트빔, 데이터쿠폰7GB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헬로비너스 나라, 박명수, 웹툰 작가 이말년, 기안84이 현장을 찾는다. 나라, 박명수는 1호 개통 고객에게 경품을 시상한 후 싸인회를 실시한다. 작가 이말년, 기안84는 선착순 10명에게 노트7 화면에 S펜으로 직접 캐리커처를 그려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8월 말까지 ‘갤럭시노트7’ 구매자에게 혜민스님, 한강, 유발 하라리 등 인기 작가의 최신 ebook을 구매할 수 있는 교보e캐시 2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어린이 교육 1만원을 후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더불어 KT는 출시 가격은 98만 8900원인 ‘갤럭시노트7’을 선택 요금제에 따라 지원금을 제공해 더 싼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LTE데이터선택 599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15만원에 추가지원금 포함 실구매가는 81만6400원이며, LTE데이터선택 999요금제 고객은 공시지원금 24만7000원에 추가 지원금까지 더하여 70만4900원에 기기를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신한카드와 함께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 갤럭시 노트7을 비롯한 프리미엄 모델을 개통하고 신한 제휴카드를 신청하면 3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원 청구 할인을, 7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 5000원 청구 기본 할인에 10만원 추가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23일까지 온라인, 오프라인 구분 없이 갤럭시 노트7을 개통한 모두에게 삼성 정품 배터리팩 또는 급속 무선충전기를 증정한다. 9월 30일까지 개통한 소비자에게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U+박스의 기본 20GB에 100GB 무료 이용권(2년)을 추가로 제공한다. 서울 강남직영점에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아트 풍선을 증정하고 갤럭시 노트7의 방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물총 게임 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전국 50개 매장에서 갤럭시 노트7으로 캘리그라피를 써서 액자로 선물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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