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 70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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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Dell)이 교육용 70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엔가젯이 보도했다. C7017T라는 모델명의 이 제품은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칠판 수요를 대체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풀HD(1080p) 해상도와 10개 손가락을 동시에 터치할 수 있는 10포인트 터치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5000달러(약 592만원) 수준이다. 유사한 제품은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84인치 '서피스 허브(Surface Hub)'가 있다. 다만 델의 제품이 교육용 수요를 겨냥한데 비해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은 기업체 수요에 더 초점을 맞춘 점이 다른 점이다. 두 제품 모두 국내 출시 여부는 불투명하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델이 출시한 70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C7017T. 교육기관을 겨냥한 이 제품은 10포인트 터치와 풀HD 해상도를 지원한다. 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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