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도 사운드 키운다…G5-돌비·퀄컴·B&O 맞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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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판단 기준이 변하고 있다. 디자인, 카메라, 디스플레이 성능은 물론 최근 스마트폰 사운드 성능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무손실 음원과 하이파이 고품질 동영상 사운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쓰기 편한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니즈(Needs)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다수의 프리미엄 오디오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고 최신 사운드 기술을 탑재하는 등 스마트폰 사운드를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돌비와 협업해 G5에 '돌비 디지털 플러스(Dolby Digital Plus)' 기술을 지원, 입체적인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했다. 돌비 디지털 플러스는 영화, 방송, 홈씨어터 등에서 사용되는 서라운드 사운드의 표준 포맷이다. G5 사용자는 소란스러운 환경에서도 영화나 TV 드라마 대사는 물론 미세한 음향 효과까지 더욱 선명한 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 또 퀄컴과 협업해 G5에 퀄컴의 최신 오디오 코덱을 최초로 지원했다. 퀄컴의 최신 'aptX HD 오디오 코덱'을 지원해 LG 톤 플러스(HBS-1100)와 최상의 오디오 시너지를 구현한다. G5의 프렌즈 중 하나로 출시된 LG 톤 플러스 역시 블루투스 헤드셋 최초로 퀄컴의 'aptX HD 오디오 코덱'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퀄컴의 aptX HD는 24비트 음원을 손실없이 전송해 주는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이다. 이를 통해 LG 톤 플러스(HBS-1100)를 G5와 연결하면 사용자는 CD 음질(16비트)을 뛰어넘는 고품질의 하이파이 음원을 블루투스로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오디오 기업 돌비, 퀄컴 외에 오디오 명가 '뱅앤올룹슨(B&O)'과도 손잡고 G5의 프렌즈인 'LG 하이파이 플러스'를 출시했다. LG 하이파이 플러스는 G5와 물리적으로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하이파이 DAC이다.  LG 하이파이 플러스는 일반 음원도 원음에 가까운 풍부한 음질로 높여주는 '업비트 & 업샘플링(Up-Bit & Up-Sampling)' 기능을 지원하고 32비트, 384kHz의 고해상도 음원까지 재생할 수 있다. USB로 연결해 다른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과도 호환된다. LG전자는 하이파이 오디오 모듈 외에 이어폰에서도 B&O와 협업했다. 프리미엄 하이엔드 이어폰 'H3 by B&O PLAY'를 LG 프렌즈 중 하나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LG 하이파이 플러스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이어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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