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쌍둥이타워에 ＇G5＇ 떴다… 점등광고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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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두 달간 밤 9시부터 자정까지 트윈타워 서관건물 전면에 실내조명으로 'G5'를 형상화해 노출할 예정이다. G5 타임은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과 겹치는 7일부터 17일까지는 매일, 18일부터 5월 29일까지는 매주 3회 진행한다. LG전자는 한강변에 위치해 여러 방향에서 주목도가 높은 LG트윈타워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G5를' 형상화한 점등광고로 제품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이전에도 LG트윈타워에서 전략 스마트폰 명칭인 'G', 'G3'와 올레드 TV의 영어 표기인 'OLED'를 이용해 점등광고를 실시한 바 있다. 'G5'는 세계 최초 기기간 결합 가능한 모듈 방식과 세계 최대 135도 광각카메라 등을 채택해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국내외 유력매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이철훈 상무는 "이색 점등광고로 고객에게 재미를 전달하고 'G5'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dontsigh@m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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