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번가, 시럽과 만나다..쇼핑에서 결제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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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2월 문을 연 국내 유일 한국형 오픈마켓 11번가는 차별화된 마케팅과 유니크한 상품 및 고객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모바일 누적 순방문자(UV) 1위 달성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특히 모바일에 특화된 ‘1:1 톡’, ‘선물하기 서비스’ 등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쇼핑 환경을 구현해 모바일 쇼핑 분야에서 ‘1위 리더십’을 확고히 했다. 실제로 지난해 SK플래닛 11번가에서의 모바일 쇼핑 비중은 40%를 넘어섰고, 지난 11월에는 50%를 넘어서는 등 점차 그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SK플래닛은 11번가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O2O 커머스 브랜드 ‘시럽’의 다양한 서비스들과의 연계로 쇼핑 편의성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4월 출시한 SK플래닛 ‘시럽 페이(Syrup Pay)’는 국내 최초로 쇼핑몰에서 결제할 때 앱 다운로드나 액티브 엑스, 보안프로그램 등 어떤 추가 설치도 필요 없는 웹(Web)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다. ‘시럽 페이’는 고객이 PC와 스마트폰 어디서든 자신이 설정한 결제비밀번호 입력만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온라인·모바일 웹사이트, 11번가 앱, 쇼킹딜 앱 등 11번가의 모든 쇼핑채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국내 발급된 모든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앞으로 은행들과의 제휴를 통해 체크카드, 계좌이체 결제 등 추가 결제 수단을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11번가에서 한번에 쿠폰사용, 제휴할인, 포인트 사용 등을 적용해 결제할 수 있는 ‘시럽 페이 원 클릭(One Click)’ 복합결제 기능을 선보이기도 했다. 11번가 앱이나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물건을 구매할때 ‘시럽 페이 원클릭 결제’ 버튼을 클릭하면 고객의 계정에 보유하고 있는 11번가 포인트, 쿠폰과 미리 등록해 둔 OK캐쉬백, T멤버십 등 포인트 할인, 여기에 제휴카드사 별 할인혜택 등을 적용해 최적의 결제가격을 알려준다. SK플래닛은 “11번가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쇼핑을 할 때 동일한 결제환경에서 구매할 수 있는 궁극적인 형태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공인인증서 등 추가인증이 필요 없는 ‘시럽 페이’의 독자적 결제인증체계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경험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오희나 (hnoh@edaily.co.kr)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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