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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포터

LG·SK·KT 인터넷가입설치를 할 때 비교사이트에서 결합상품 상담을 하고 인터넷설치신청을 하는 똑똑한 소비자가 늘고 있다.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는 회사원 조 모(29)씨는 “CJ헬로비전 인터넷과 TV 상품 약정이 만료되어 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를 이용, LG유플러스의 500메가 광기가슬림 상품과 TVG 상품으로 변경 신청을 했다”고 전하며 “New 음성무한데이터 50.9 요금제를 사용하여 휴대폰 요금에서 8800원을 할인 받고 현금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전국 LG·SK·KT 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 인터넷서포터의 관계자는 “비교사이트를 활용하면 3사 통신사의 요금과 사은품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어 좋다”고 전하며 “본사를 통한 신청은 다른 통신사의 혜택과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3사를 모두 취급하는 비교사이트에서 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인터넷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팁을 포함한 인터넷가입을 할 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공개했다.

첫째, 본사 및 대리점 어디든 월 요금은 동일하다. 모뎀과 셋탑박스 등 장비임대료를 제외한 금액을 안내하거나 부가세 별도 금액을 안내해 요금이 저렴해 보이는 경우가 있으므로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3사 통신사의 유무선결합상품을 이용하는 것이다. LG유플러스의 ‘한방에YO’, ‘한방에홈’, KT올레의 ‘LTE뭉치면올레’, ‘인터넷뭉치면올레’, SK브로드밴드의 ‘온가족프리’, ‘온가족할인’, SK텔레콤의 ‘한가족할인’, ‘온가족무료’ 등 다양한 상품 중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둘째, 대리점을 통해 인터넷가입을 할 때는 3년 약정이 필수이다. 작년 3월부터 통신 3사 모두 설치비면제를 폐지하였고 12월부터는 TV설치비도 받는다. 인터넷가입을 하면 현금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단통법 상 인터넷가입현금사은품으로 지급할 수 있는 금액은 최대 35만원이다. 이를 위반하는 업체는 벌금 및 영업정지에 처해지므로 업체 선정을 할 때 35만원 이상의 금액을 제시하는 곳은 의심의 소지가 있다.

셋째, ‘위약금 대납’이나 ‘해지대행’과 같은 문구를 앞세워 영업하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해지는 가입자 본인만 가능하기 때문에 해지대행은 불법이며, 위약금은 해지 후 두 달 뒤에 요금고지서에 청구되는 금액으로 위 두 가지는 불법 스팸업체의 대표적인 사기 수법이다. ‘인터넷가입현금사은품 많이 주는 곳’, ‘당일개통가능’, ‘현금당일지급’ 등의 허위 과장 광고를 거르는 것도 소비자의 몫이다.

공식 LG·SK·KT 인터넷가입설치센터 인터넷서포터는 정직한 요금안내와 최적의 사은품 제공은 물론 고객 본인 및 가족구성원의 휴대폰 요금제를 바탕으로 가장 혜택이 큰 통신사 및 결합상품을 설계해준다. 대학생 이벤트, 신혼부부 추가혜택, 지인 추천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상담 신청 및 가입 문의는 인터넷서포터 홈페이지(http://internetsupporter.co.kr/)와 대표전화(1544-9336)를 이용하면 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