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7, 갤럭시S6보다 카메라 덜 튀어나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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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이 전작인 갤럭시S6보다 카메라 부분이 덜 튀어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온리크스(@onleaks)로 알려진 스티브 헤머스토퍼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갤럭시S7와 갤럭시S6의 카메라를 비교하는 사진을 올리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갤럭시S7 카메라는 본체보다 0.8mm 정도 돌출됐다. 갤럭시S6의 경우 카메라가 1.7mm 가량 튀어나와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다소 안 좋은 모습이었다. 따라서 갤럭시S7에서는 본체를 좀 더 두껍게 하더라도 카메라가 돌출되는 정도를 줄인다는 것이다. 아울러 헤머스토퍼는 갤럭시S7과 갤럭시노트5의 후면을 비교하면서 갤럭시노트5는 후면 모서리 부분이 평면인 반면 갤럭시S7은 곡면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유출된 갤럭시S7 이미지를 보면 갤럭시S7는 모서리 부분과 카메라가 다소 둥그런 모양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갤럭시S7 시리즈를 전격 공개한다. 22일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 개막에 하루 앞서 언팩 행사를 열고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 모은다는 전략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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