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이 갤럭시S7·S7플러스 케이스＂.. 사진 등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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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7' 시리즈의 케이스 사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중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기즈모차이나는 갤럭시S7와 갤럭시S7플러스의 케이스 사진을 입수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케이스와 함께 갤럭시S7 시리즈의 렌더링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을 보면 갤럭시S7은 전체적인 디자인이 전작인 갤럭시S6와 비슷하다. 다만 홈버튼이 직사각형 모양으로 다소 돌출돼 있으며 후면 카메라 센서가 조금 커졌다. 볼륨 버튼은 왼쪽, 전원 버튼은 오른쪽에 있으며 단말기 하단에는 USB 포트, 헤드폰 잭, 스피커 등이 있다.
갤럭시S7플러스는 갤럭시S7보다 더 큰 화면 크기를 자랑하지만 디자인은 갤럭시S7와 같다. 갤럭시S7플러스의 정확한 크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163.32 x 82.01 x 7.82mm로 추정돼 6인치 화면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즈모차이나는 갤럭시S7엣지 케이스 사진은 입수하지 못했으나 갤럭시S7엣지를 포함해 갤럭시S7 시리즈가 총 세 가지 버전으로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의 탑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 갤럭시S7은 퀄컴 스냅드래곤 820 또는 엑시노스8890, 4기가바이트(GB) 램, 32GB 내장공간, QHD 화면, 2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지문인식 센서, 삼성페이 등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시 시기는 오는 3월이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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