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첫날 이동통신 이용률 300% 급증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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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 새해 첫날인 1월 1일 0시에 이동통신 이용률이 300% 이상 폭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SK텔레콤 조사에 따르면 새해 인사가 몰리는 31일 자정과 1월 1일 0시 무렵에 순간적으로 최대 300% 이상 시도호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시도호는 음성통화, 문자,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이동통신을 이용하는 건수를 뜻한다. 오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평상시 대비 시도호가 최대 43% , 데이터 트래픽은 최대 26%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동통신사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람들이 몰리는 보신각 타종 행사장, 해돋이 명소, 쇼핑센터, 스키장, 고속도로 등을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을 늘리고 있다. SK텔레콤의 경우 성탄절(24~25일)과 연말연시(12월 31일과 1월 1일)에 2000여 명의 비상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ego@newsis.com ★ 뉴시스 뉴스, 이젠 네이버 뉴스 스탠드에서도 만나세요 ★ 손 안에서 보는 세상, 모바일 뉴시스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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