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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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하다 유니온 모바일을 알게 되었는데, 그전까지 상황이 정말 좋지 않았습니다. 옵티머스 LTE2를 잘쓰고 있다가 갑자기 베가 아이언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 와중에 옵쥐가 두둥 떴습니다. 엄청난 고민 끝에 옵쥐를 주문, 그러나 두번의 버스폭발이라는 대참사로, 저는 꼭 발송된다는 말만 철썩 같이 믿고 케이스를 미리 사두고 말았던 것입니다.(유니온 모바일을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어떤 개등신같은 사이트 있습니다.) 케이스를 보고 있자니 참 답답하고, 이대론 안되겠어서 검색하다 유니온 모바일을 알게된것이라 주문해놓고도 안절부절 혼자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전 일주일간을 속을 끓인 입장에선, 단 3일의 기다림이 그토록 힘들었나봅니다. 야무지게 정품 케이스를 낀 옵쥐는 슬쩍, 아주 슬쩍, 그리고 빠르게 흔들고 다니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만큼 아이폰과 비스무리합니다. (눈치를 챌쯤에 주머니에 넣으면 되니깐요.) 다만 밝기가 갑자기 지멋대로 조절되는 바람에 하루 반나절 생난리를 쳤습니다. 기기문제가 아니라 종특이네요. 그래봤자 수퍼수로 때려잡고 루트익스로 떠멀 조져버렸더니 재까닥 정신차리고 잘 돌아갑니다. 아마 다음에도 유니온모바일에서 주문할텐데, 그때는 이번처럼 들들 볶지 않겠습니다. 정말 이번엔.. 사정이 사정이었던만큼 이해부탁드립니다. 비록 실시간 질문 게시판은 말그대로 질문만 실시간으로 할뿐이지 답변이 실시간으로 붙진 않았지만, 퇴근시간~30분후까지도 열렬히 답변 달아주시려 노력하는 유니온 모바일에 감사드립니다. 좀더 여유가 되신다면 게시판에 답글을 다실 직원분 한분 더 댈고 오시면 지금보다 훨씬 평판이 좋을것으로 보입니다.(지금도 평판은 그래도 좋은편입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은 인터넷으로 확인결과 단 하나의 다름이 없었습니다. 많이 일이 밀리셔서 그렇지 일처리는 완벽하시네요. 잘 받았습니다. 잘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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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cooly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