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폰 기대되네…차세대 퀄컴칩, 갤S6 대비 50% 성능 ＇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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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칩셋 분석가, ＂퀄컴 스냅 드래곤 성능 상당히 개선＂ 내년 초에 상용화되는 퀄컴의 차세대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820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지포게임즈(G For Games)는 중국의 칩셋 분석가인 판쥬탕(Pan Juitang)의 보고서를 인용해 퀄컴의 스냅드래곤 820의 성능이 기존 스냅드래곤810, 삼성전자의 엑시노스7420보다 상당히 개선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스냅드래곤820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6에 탑재된 엑시노스7420보다 50%의 성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스냅드래곤820 칩셋의 경쟁상대는 엑시노스7420이 아니라 2016년초에 등장할 엑시노스 M1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엑시노스M1은 갤럭시S7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내년 초에 출시하는 갤럭시S7이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는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M1을 탑재하고, 미국 등 글로벌 지역에 출시되는 제품에는 스냅드래곤820 칩셋을 채택한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엑시노스7422를 탑재할 수도 있다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퀄컴 스냅드래곤820 샘플을 테스트하고 있다. 퀄컴에 따르면 적어도 30개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스냅드래곤820이 탑재될 예정이다. 퀄컴의 스탭드래곤820은 삼성전자의 14나노미터(nm) 핀펫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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