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아이폰6S, 더 두껍고 단단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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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imageName=BWwD26YrzrqGLWrcOsDc_99_20150618093103(0).jpg', 'FullImgWin', 'width=300, height=250,scrollbars=yes,top=0,left=0');) 애플이 오는 9월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S＇가 기존의 ＇아이폰6＇보다 더 두껍고 단단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애플 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궈밍치 KGI증권 연구원은 이날 투자자들에게 아이폰6S에 대한 세부내용을 전달했다. 궈밍치는 아이폰6S가 아이폰6보다 0.15mm 가량 좌우, 상하로 좀 더 커지면서 두께는 0.2mm 두꺼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아이폰6S에 포스터치가 도입되기 때문이다. 현재 아이폰6는 6.9mm, 아이폰6플러스는 7.1mm의 두께를 자랑한다. 포스터치는 센서를 가볍게 탭하는 것과 세게 누르는 것을 감지할 수 있는 기능으로, 지난 4월 공개된 애플워치와 맥북 최신작에 처음 도입됐다. 궈밍치는 이 포스터치가 아이폰6S에서 가장 큰 변화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애플이 애플워치에 적용했던 7000 시리즈 알루미늄을 아이폰6S에도 채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7000 시리즈 알루미늄은 기존의 알루미늄도 내구성이 60%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플은 아이폰6가 쉽게 구부러진다며 ＇밴드게이트＇ 논란에 휩싸이면서 아이폰6S에는 좀 더 강한 소재를 택한 것이다. 또 궈밍치는 현재 아이폰6의 색상이 아이폰6S에서는 조금 바뀔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의 골드 색상이 황금색으로 좀 더 밝게,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은 좀 더 어둡게 변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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