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갤럭시S5 미니＇, 7월 중순에 출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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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신 전략폰 갤럭시S5의 파생모델인 ＇갤럭시S5 미니＇를 7월 중순께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30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모바일 전문 블로그인 샘모바일은 믿을만한 소식통을 인용, 갤럭시S5 미니가 내달 중순께 전세계 시장에 판매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갤럭시S5 미니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갤럭시S4의 모급형 모델로 개발한 갤럭시S4 미니의 후속모델. 하지만 갤럭시S5 미니는 갤럭시S5에 탑재된 손가락지문인식, 심박센서, IP67급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그대로 담아내 전작만큼 보급형 모델은 아닐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S5 미니는 또 4.5인치 크기의 720p(1280x72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 이는 전작 모델이 4.3인치에 qHD(960x540) 해상도를 지원한 것에 비하면 월등히 개선된 수준이다. 프로세서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삼성전자의 엑시노스3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1.5GB램을 장착할 예정이며 그 밖에 800만화소 후방카메라와 210만화소 전방카메라, LTE, 블루투스4.0, NFC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4.4.2 킷캣 운영체제에 삼성전자의 최신 터치위즈 UX가 구동되며 갤럭시S5에서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특징인 울트라 파워 세이빙 모드, 키즈 모드, 프라이빗 모드 등도 모두 이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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