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애플이 퀄컴 모뎀을 탑재한 아이폰7의 네트워크 성능을 의도적으로 제한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퀄컴 모뎀과 함께 채택한 인텔 모뎀의 성능에 맞추기 위한 조치라는 주장이다.
19일(현지시간) 리코드 등 외신은 애플이 아이폰7에 들어간 퀄컴 모뎀의 다운로드 속도를 인텔 모뎀과 비슷하게 맞추기 위해 일부로 제한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신은 인텔 모뎀 속도에 맞추기 위해 애플이 버리이즌, 스프린트에 공급하고 있는 아이폰7 퀄컴 모뎀 기종의 속도를 늦췄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아이폰7에 퀄컴과 인텔 두 제품의 모뎀을 함께 채택해 사용하고 있다. 앞서, 미국 IT전문매체 셀룰러인사이트 등은 아이폰7 인텔칩 기종이 퀄컴칩 기종보다 35~75%가량 네트워크 성능이 떨어진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국내에는 인텔칩 기종의 아이폰7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