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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중구 을지로 T타워에서 SK텔레콤 ‘T아이폰클럽’을 소개하는 모습.ⓒSK텔레콤.SK텔레콤은 분실·파손 보장과 구입 1년 후 잔여할부금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T아이폰클럽’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T아이폰클럽은 6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2회까지 분실 및 파손을 보장한다. 12개월이 경과된 뒤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교환할 경우 잔여할부금을 전체 할부원금의 최대 50%까지 면제해준다.
T아이폰클럽 고객은 12개월 이용료만 납부하면 13개월부터 추가 비용 없이 새로운 단말로 교환할 수 있다. 단 분실 및 파손 보상 금액이 25만원 미만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13개월 이후에도 교환을 하지 않고 보장을 받고 싶은 고객은 모델에 상관없이 월 4500원만 납부하면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아이폰 고객을 위해 T아이폰클럽, 아이폰7 전용카드 등 실속있는 아이폰7 구매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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