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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푸드빌)© News1
'네이버 예약' 전 매장 확대…빕스 기념 프로모션 진행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빕스?계절밥상?더플레이스가 네이버 예약을 전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빕스?계절밥상?더플레이스를 검색한 뒤 매장을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이다. 단 빕스 익스프레스점은 제외된다.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일부 매장에서 시범운영을 한 결과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예약이 점차 늘어나 서비스 확대를 결정했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CJ푸드빌에 따르면시범운영 기간 동안의 예약건수는 2만건 이상으로 나타났다. 3개 브랜드 모두 30대 이용객이 전체 예약 고객의 절반을 차지했다. 30대는 온라인 서비스 수용 능력과 외식 구매력을 모두 갖춘 연령이라는 분석이다.
빕스에서는 31일까지 네이버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버 예약 후 빕스를 방문하면 1인당 샐러드바를 50% 할인한다. 성인 2명이 식사할 경우 1명에 한해 혜택을 제공한다. 단 18~20일은 행사 기간에서 제외된다.
이밖에도 8일부터 빕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네이버 예약 이벤트 페이지를 본인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공유한 뒤 네이버 아이디(ID)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네이버 페이 2만점을 적립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예약자의 경우 방문 후기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과 소통의 폭이넓어졌다"며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채널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