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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소니코리아는 2일 심박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밴드2(SmartBand2) SWR12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밴드2 SWR12는 사용자의 생활 패턴 데이터를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마트웨어이다.
걷기, 달리기, 수면 등의 일상 활동을 실시간 기록한다. 심박 센서를 탑재해 심박수 변화를 파악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회복 수준도 상시 모니터링한다.
스마트밴드2 SWR12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타기기와의 손쉬운 연결을 돕는 원터치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과 블루투스 4.0 버전을 지원한다. 또 수심 3m 이내의 담수에서 30분 동안 견디는 최고 수준의 IP68 방수 기능을 탑재했다.
1회 충전시 일반사용모드 에서 최대 2일, 스태미나모드 에서 최대 5일간 사용할 수 있다. 블랙과 화이트 2종이다.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스트랩을 교체해 간편하게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는 컬러 밴드(인디고블루·핑크)는 2만7000원이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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