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TG앤컴퍼니 ＇루나＇와 비슷한 사양의 스마트폰이 우리 돈 28만원에 판매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이날 중국 스마트폰 업체 원플러스는 5인치 크기의 스마트폰 ‘원플러스X＇를 출시했다. 그동안 원플러스는 ’원플러스 원‘, ’원플러스 투‘ 등 5.5인치 최고급 제품만 선보였으나 이제는 라인업에 다양화를 가져온 것이다.
원플러스X는 오닉스, 세라믹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온다. 오닉스 버전은 메탈 프레임에 유리를 적용했으며 1만대 한정판으로 나오는 세라믹 버전은 내구성에 더 중점을 뒀다. 오닉스 버전 기준 원플러스X의 크기는 140 x 69 x 6.9mm이며 무게는 138g이다.
전체적인 사양은 루나와 매우 비슷하다. 원플러스X는 5인치 풀HD 화면, 스냅드래곤801, 3기가바이트(GB) 램, 16GB 내장공간,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전면: 800만 화소), 2525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5.1.1 롤리팝, 마이크로SD카드 슬롯 등을 탑재했다.
하지만 가격 면에서는 루나(출고가 44만9000원)보다 더 저렴하다. 원플러스X 오닉스 버전은 다음달 5일 유럽에서 269유로(약 34만원)에 출시된 뒤 오는 19일 미국 시장에서는 249달러(약 28만원)에 나올 예정이다. 다만 세라믹 버전은 내달 24일부터 유럽과 인도에서 369유로(약 46만원)에 판매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