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1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7에 4기가바이트(GB) 램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이미 주요 제조사 가운데 최초로 갤럭시노트5에 4GB 램을 적용한 상태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자사의 엑시노스8890 프로세서를 탑재한 갤럭시S7로 보이는 제품을 테스트한 결과가 성능실험 사이트 기크벤치를 통해 포착됐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프로젝트 럭키라는 이름 하에 갤럭시S7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기크벤치에 등장한 ‘프로젝트 럭키’라는 이름의 한 제품은 3GB 램, 모델명 ‘프로젝트 럭키 LTE＇인 제품은 4GB 램을 갖췄다. 항간에서는 갤럭시S7가 5.2인치, 5.7~5.8인치 두 가지 모델로 나올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프로젝트 럭키 제품은 싱글코어 1532점, 멀티코어 5434점을 기록했으며 1.5GHz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프로젝트 럭키LTE 제품은 싱글코어 1415점, 멀티코어 4932점을 보였으며 1.38GHz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채용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엑시노스 뿐만 아니라 퀄컴의 차세대 프로세서 스냅드래곤820을 갤럭시S7에 탑재하기 위해 최적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스냅드래곤810이 발열 논란에 휩싸였던 만큼 스냅드래곤820에는 이 같은 문제가 없는지 확신을 갖고 싶어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