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4.7인치 ‘아이폰6S’와 5.5인치 ‘아이폰6S 플러스’를 공개했다.
아이폰6S에는 새롭게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됐으며 화면을 터치하는 압력에 따라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는 ‘3D 터치’ 인터페이스를 탑재했다. A9칩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을 크게 향상 시켰다.
씨넷은 9일 애플이 새롭게 공개한 아이폰6S의 스펙을 경쟁사 프리미엄 제품들과 비교했다.
아이폰6S 카메라는 기존의 800만 화소에서 12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됐고, 4K 울트라 HD 동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카메라 화소수로 보면, 경쟁사 제품을 압도하지는 못하지만 사용자가 촬영한 사진들을 움직이는 GIF 이미지로 통합해서 보여주는 ‘라이브 포토’ 기능을 추가했다.
아이폰6S의 큰 변화는 화면을 터치하는 압력에 따라 기능을 수행하는 ‘포스터치’ 기술을 활용한 ‘3D 터치’ 기능이다. 이 기능은 사용자들이 디스플레이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예상된다.
하지만, 픽셀 밀도에서는 경쟁사 제품들에 비해 적은 편이다. 아이폰6S의 픽셀 밀도는 326ppi로, 4K 해상도에 806ppi를 갖춘 소니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에 비하면 선명도는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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