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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 슈피겐이 애플 아이폰6S·6S플러스에 로즈골드 색상이 추가될 것임을 예고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슈피겐이 티저를 통해 아이폰6S·6S플러스용 로즈 골드색상 케이스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티저에는 “새로운 색이 피어났다”며 로즈골드 색상의 아이폰6S·6S플러스와 함께 이와 같은 색상의 케이스가 담겨 있다. 로즈골드 색상은 애플이 애플워치에서 도입한 색으로, 로즈골드 애플워치 에디션 모델과는 달리 아이폰에는 순금이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슈피겐은 아이폰6S·6S플러스 케이스는 공개한 반면 아이폰6C 케이스는 상품 목록에 올리지 않았다. 이 점을 감안하면 애플이 다음달 9일 여는 언론 행사에서 아이폰6C의 모습은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6S·6S플러스는 A9 칩셋을 탑재하고 램 용량이 1기가바이트(GB)에서 2GB로, 카메라 화소수는 800만 화소에서 1200만 화소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리즈 7000 알루미늄 소재를 채용하고 포스터치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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