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세계 3위 스마트폰 업체로 도약한 중국 화웨이가 오는 20일 신형 스마트폰 ‘아너7i＇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는 10일 자사 웨이보 계정에 아너7i에 대한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티저에는 “여러분은 시야를 함께 바꿀 수 있다”는 문구가 적혀 있어 아너7i가 카메라에 신경 쓴 제품임을 암시한다. 당초 이 제품은 10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화웨이는 20일 발표를 예고했다.
아너7i는 최근 중국 인증기관 중국공업정보화부(TENAA)를 통해 유출된 화웨이의 신형 스마트폰이 유력하다. 제품 사진을 보면 팝업 형태의 카메라가 도입된 점이 눈길을 끈다. 이에 따라 물리키를 누르면 카메라가 위로 튀어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해당 제품은 전·후면 카메라 모두 높은 화소를 지원하며 듀얼LED 플래시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 스냅드래곤615를 탑재한 아너7i는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일반버전은 2GB 램, 16GB 내장공간, 고급버전은 3GB 램, 32GB 내장공간을 갖출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은 1999위안(약 37만원)에서 2499위안(약 47만원)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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