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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가입자들이 해외여행 중에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T멤버십 글로벌＇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T멤버십 스트리트＇를 선보였다.
한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해외 지역을 골라 음식점 등과 계약하고 현지에서 멤버십 카드를 제시하는 가입자가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이번에 멤버십 가맹점을 일본 후쿠오카, 구로카와, 오키나와, 유후인 등과 홍콩의 총 140개 업소로 확대했다. 홍콩 내 43개 가맹점에서 쓸 수 있는 쿠폰북도 발행했다.
SK텔레콤은 가입자들이 KB손해보험의 여행자 보험을 최대 40％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혼부부가 청첩장을 멤버십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50만원 상당의 워커힐 면세점 할인권을 43만원에 살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멤버십 공식 홈페이지(http://www.sktmembershi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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