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LG전자가 20만원대 폴더 스마트폰 ＇LG 젠틀＇을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LG 젠틀은 저렴한 가격에 카카오톡 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LG전자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폴더형 스마트폰이다. 한 손에 쥘 수 있는 크기로 부드러운 원형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중장년층이 손쉽게 문자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도록 키패드 버튼을 크게 만든 것도 특징이다. 또 주소록, 문자, 카메라 전용 버튼을 만들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를 배려했다. 자주 사용하는 앱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Q버튼＇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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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버튼을 직접 누르지 않고 3.2인치 디스플레이를 직접 터치하는 식으로도 사용할 수도 있다.
가로 3줄, 세로 3줄씩 아이콘을 배열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게 인터페이스를 꾸몄다. 휴대폰을 쉽고 빠르게 설정할 수 있는 ＇간편 설정＇ 기능으로 폴더형 스마트폰의 특징을 최대한 활용하는 사용자경험도 그대로 계승했다.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지원하고 300만화소 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LTE 통신을 지원하고 착탈식 배터리를 탑재했다.
조성하 LG전자 부사장은 ＂젠틀은 고객 편의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출시한 상품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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