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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멕시코시티 시민들이 스마트폰 G4로 연달아 총 746장의 셀피(자가촬영사진)를 찍어 기네스북에 ＇가장 긴 셀피 릴레이＇ 기록을 등재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9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명소인 차풀테펙(Chapultepec)에서 G4 체험행사를 열고 셀피 릴레이 기록에 도전했다.
이 기록은 바통을 넘겨받듯 스마트폰 한 대만으로 연이어 셀피를 찍는 횟수를 뜻하는데 기존 기네스북 기록은 지난달 미국에서 나온 531장이었다.
이날 행사는 기네스북 협회 감독관의 현장 감독하에 치러졌으며 행사장에는 총 3천여 명의 시민이 몰렸다고 LG전자는 전했다.
G4 전면 카메라(800만 화소)로 촬영된 746장의 사진들은 대규모 사진 작품 전시장에 공개될 예정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이철훈 상무는 ＂이 행사는 소비자의 즐거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G4의 우수성을 알리려고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G4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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